저도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사주고 있습니다. 장난감은 어른들 입장에서야 별것? 아닌 것이지만 아무래도 많이 만지고 던지고 끼우고 빼고 하다보면 여러가지로 아이들 발달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마트에 가보면 장난감 정말 많습니다. 잘 가지고 놀 줄 알고 사갔더니 한두시간 관심을 보이다가 이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져버리면 괜히 또 돈지롤 했구나 싶을 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대부분의 장난감 관심, 흥미,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하기 때문에 없으면 아쉽고 사자니 아까운 경우가 많을 텐데요, 녹색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녹색장난감도서관은 말그대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도서관 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은 자동차, 동물모형, 음..
육아 그중에서도 영유아를 가진 엄마들은 자기시간은 커녕 혼이 나갈 정도로 힘든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나마 친정엄마나 가족의 도움, 육아도우미 등이 있는 경우에는 아주 조금 상황이 나은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티도 안나게 바쁘고, 정신없고, 힘든 시기에 항상 옆에 있어주는것은 바로 스마트폰.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는 힘들지만 휴대폰으로 뉴스도 보고 커뮤니티도 들어가고, 마트에 못갈때는 장도보고, 음악도 듣고... 스마트폰은 엄마들의 24시간 개인 비서가 됩니다. 오늘은 이런 똑똑한비서(?)를 이용해 더 똑똑하게 육아를 도와주는 앱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임신출산육아대백과 같은이름의 책은 이미 너무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입니다. 육아 뿐만아니라 임신시기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24개월 무렵부터는 아이들이 스스로 컨트롤(?)이 잘 되는 편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뛰면서 더불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같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주위에 탐구심이 한창 커지는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추락예방 싱크대나 탁자 창문 근처에는 아이가 딛고 올라갈 수 있는 의자나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옮겨서 올라서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아이가 딛고 올라설수 있는 물건들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이가 자주 놀거나 자는 방에는 바닥에 떨어진 아이들의 작은 장난감도 가급적 수시로 치우는 것이 혹시모를 추락사고에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
둘째아이가 이제 25개월이 되면서 슬슬 기저귀를 졸업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아이때는 잘 몰라서 계속 유아용 변기에 앉혀놓고 강제로 시키곤 했었는데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였습니다. 둘째아이도 이제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만지면서 어설픈 발음으로 똥~똥~ 하는 시기가 온것을 보니 슬슬 천천히 느긋하게 가르쳐주어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그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제 첫째아이도 27개월정도가 되어서 대소변을 조금씩 가리기 시작했지요. 아이는 몸의 성장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발달상태에 맞추어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해야 합니다.아이가 주체가 되고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로 키워주는 훈련이며 비슷한 또래와 경쟁하는 시합이 아니라는 것을 부모들은 명심해야 합..
얼마전까지 예능프로그램 하면 육아관련 예능프로그램이 대세였고 지금도 계속 방송을 해오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후 TV에서 보여지거나 상상해온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임신이나 육아 현실앞에 놓이게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으로 현실적으로 임신과 초기 부모의 역할은 여러가지 면에서 기복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결혼,이사,출산 등 우리 삶에서 겪게되는 주요 이슈들은 그것이 좋은 일이라고 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사람을 지치고 우울하게 만들수 있고 특히 출산 직후 수주 동안은 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여성들은 몸의 변화와 호르몬의 변화도 감내해야 하고 젖먹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첫 상황들에 대한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충분히 사람을 우울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