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 100일 기념 가족여행으로 추진되었던 이번여행은 강원도 휘겔하임 펜션이라는 곳. 지난 28일 아침에 가족들은 먼저 출발했지만, 촬영스케쥴로 혼자 밤에 출발 ㅜㅜ 씽씽~ 달려서 도착하니 딱 바베큐 타임 ㅎㅎ 야외에서 먹는 고기와 소주의 맛은.. 정말 굿 피닉스파크는 많이 다녀봤어도 근처에 이런 펜션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일단 깨끗하고 깔끔해서 마음에들었고, 이용객들에게 너무너무 친절했던 인상이 많이 남는곳.. 왠만해선 당연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난데, 여긴 좀 마니 친절함.. 암튼 밤엔 못봤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겸 누른 셔터들 전경.. 깔끔하다 A,B 동으로 나뉘어 있었나.. 암튼 그랬음 사진 첫번째 1층이 묵었던 숙소.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박스형(?) 하우스 ㅎㅎ 실내외 바비큐장 넓직..
심각한 스트레스 겪고 난 후 이것을 견디기 위해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 엔돌핀
남편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 지금 모습과 많이 다른 신생아 시절 서연이 다들 안믿지만... 막 태어나서 신생아실에 모유수유하러 갈때마다 서연이 이쁘다고 엄청 칭찬을 들었다. 간호사들 사이에서 인기스타였다... 이름만 대도 누군지 알정도.. 갓난 아기가 웃는 얼굴에다가 피부도 곱다고 천상 여자라고... 그랬던 우리 서연이가... 지금은 미쉐린 -_-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 사진도 그렇고 동영상도 그렇고 많이 찍어줘야지.. 다 추억이니깐..
건강을 생각하는 몇몇 남정네들이 모여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이른바 '자출'그룹을 결성.. 철티비니 엠티비니 미니벨로니 스프린터니 고르고 고르다가.. 내가 선택한 놈은 시보레 2021.. 미니벨로지만 그냥 깔끔한 디자인이 큰 몫을 차지 했단;; 미니벨로여도 하루 왕복 60Km 가까이 되는 길을 거뜬하게.. 소화해주신다.. 암튼 처음으로 한강라이딩을 시도하는날 기념샷! 음.. 여기 또하나의 미니벨로. VITO.. 프레임은 다혼의 젯스트림하고 비슷한데 구동계가.. 확실히 동네 미용실용... 비토와 그 주인장도 한컷!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시보레2021, 비토, 록키마운틴, 메리다880.. 결국 내 자전거가 젤 싸구려? ㅎㅎㅎ 록키마운틴은 600만원을 훌쩍 넘는가격.. MTB임에도 상당히 가볍다는 ㅡ_..
한동안 서연이 돌보느라 기타 힘든 나날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제 3개월이 되니 확실히 좀 편해졌다. 100일의 기적이 슬슬 보이는 것 같다. ㅋㅋ 늦게 잠들긴 하지만 새벽 3시에서 4시에 잠들어서 아침 9시 넘어서 까지 쭉 자주니 한결 편해졌다. 그리고 이젠 눈 마주치고 놀아주면 좋다고 웃는다. 옹알이도 많이 하고... 엄마인지 알고서 웃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랑 놀아주면 좋다고 웃는건 확실하다. 귀엽긴 오랜만에 고모네와 외출을 했다. 고모가 너무 이뻐해서 난 안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 ㅎ 고모가 안고 다니면서 놀아주니 난 편하긴 했지만.. 고모가 힘들었을 거다. 고모와 다정하게 한 컷! (요즘 침을 많이 흘려서 턱받이는 필수) 아주 통통하니 많이 컸다. 곧 100일이다. 우리 애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