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국가지원으로 영유아시기부터 어린이까지 예방접종을 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병원체로부터 면역을 갖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에 시기에 따라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이번에는 영유아부터 만12세까지 권장하는 예방접종 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영유아~어린이용 예방접종 종류가장 먼저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권장되는 예방가능한 감염병과 예방접종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과 기타예방접종으로 나뉘는데, 국가예방접종은 국가에서 예방접종비용을 지원하여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기타예방접종은 비용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매년 거의 변화는 없지만 일부 접..
저도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사주고 있습니다. 장난감은 어른들 입장에서야 별것? 아닌 것이지만 아무래도 많이 만지고 던지고 끼우고 빼고 하다보면 여러가지로 아이들 발달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마트에 가보면 장난감 정말 많습니다. 잘 가지고 놀 줄 알고 사갔더니 한두시간 관심을 보이다가 이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져버리면 괜히 또 돈지롤 했구나 싶을 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대부분의 장난감 관심, 흥미,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하기 때문에 없으면 아쉽고 사자니 아까운 경우가 많을 텐데요, 녹색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녹색장난감도서관은 말그대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도서관 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은 자동차, 동물모형, 음..
24개월 무렵부터는 아이들이 스스로 컨트롤(?)이 잘 되는 편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뛰면서 더불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같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주위에 탐구심이 한창 커지는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추락예방 싱크대나 탁자 창문 근처에는 아이가 딛고 올라갈 수 있는 의자나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옮겨서 올라서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아이가 딛고 올라설수 있는 물건들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이가 자주 놀거나 자는 방에는 바닥에 떨어진 아이들의 작은 장난감도 가급적 수시로 치우는 것이 혹시모를 추락사고에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
둘째아이가 이제 25개월이 되면서 슬슬 기저귀를 졸업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아이때는 잘 몰라서 계속 유아용 변기에 앉혀놓고 강제로 시키곤 했었는데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였습니다. 둘째아이도 이제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만지면서 어설픈 발음으로 똥~똥~ 하는 시기가 온것을 보니 슬슬 천천히 느긋하게 가르쳐주어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그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제 첫째아이도 27개월정도가 되어서 대소변을 조금씩 가리기 시작했지요. 아이는 몸의 성장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발달상태에 맞추어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해야 합니다.아이가 주체가 되고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로 키워주는 훈련이며 비슷한 또래와 경쟁하는 시합이 아니라는 것을 부모들은 명심해야 합..
아이들이 자라면서 걷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 대부분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물론 맞벌이 부부나 상황에 따라서는 더 일찍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종 어린이집에서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늘 불안한 마음이 들때면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나 하는 걱정도 들지만 그래도 사회성과 아이들과의 교류를 위해서 대부분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지요. 물론 그동안 육아로 찌든 엄마들에게도 꼭 자유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미 첫째를 키워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린이집은 4살때 부터 보내야지~ 결정한다고 해서 딱 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산률이 저조하다고는 하지만 어린이집도 생각보다 많지(?) 않기때문에 미리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을 해놓아야 우선순위에 맞춰서 입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입소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