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하는 손님들 중에는 사람이 기본이 없는 5% 들이 있다. 오늘도 그런... 한팀 추가.. 두배로 지불한대도.. 안받소..
과천 서울대공원은 아빠가 없이도 쉽게 갈 수 있는 서연이의 놀이터! 와이프가 한두번, 할아버지가 한번 다녀와 줬더니... "꼬끼열차, 꼬끼열차"를 입에 달고 산다. 엄마는 현대미술관에 아기 미술관에서 EQ 발달을 꾀하려고 갔었고~ 할아버지는 광합성(?)도 좀 시켜주려고 데려 갔었으나... 이녀석은 코끼리 열차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 다행히도 코끼리 열차는 편도 800원의 저렴한 가격 ㅎㅎ 이녀석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있으면서도.. 반대방향으로 지나가는 코끼리 열차를 보고 타자고 한다; 대부분 미술관 박물관 공원이 그렇지만.. 역시 월요일을 정기 휴무일! 그래도 산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넓은 미술관은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 와이프에게 슬쩍 카메라를 넘기고 아빠노릇(?)중 ㅋㅋㅋ 두 여자에게 아..
집에서 뒹글~ 나른하게 살짝 졸려올때쯤... "서연이랑 난 둘이 나갈꺼야" 서연이도 엄마따라 "나가. 나가. 나가." (아 왠지..... 어딘가 가줘야 할것 같다...) 둘이 현대미술관 다녀온다길래 차를 태웠더니... 현대미술관은 둘이 지하철 타면 10분이면 가니까... 다른데를 가자는 분위기 ㅡ_-;;;; 그래서 얼렁뚱땅 도착한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편도 68Km) 오늘따라 파주가 겁나게 멀었다. 게다가 내리자 마자..... 바람의 언덕답게; 내가 휘청일 정도로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있었다 ㅜㅜ 그래도 신난 두뇨자....; 한뇨자는 찍겠다고... 한뇨자는 부끄럽다고.. 놀고들 계신다.. 추웠는지 손을 쏙~ 집어넣고 이사진 찍을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사실 저 카페에서 차한잔 하면서 몸이나 ..
우리나라의 대표 스마트폰 갤스 그리고 대세(?) 아이폰.. 주변사람들의 말은 하드웨어 스펙이 좋다며 난리;; 메모리가 어떻고, 아몰레드에.. ... ... 그런데... 아무런 브랜드 선입관이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능력이 깨끗한(!) 갓 세살 된 서연님이 제일 좋아하고 쉽게 다루는 것은 아이폰! 갤스는 몇번 해보고 어려운지 포기 ㅎㅎ (나도 어렵다...;) 와이프는 멍멍이나 음메나 아이폰이라며 그 대안으로 갤스를 선택했던게지만... 지금은 후.회.중 딱하나 앵그리버드 공짜인 것만 좋단다; 매일밤 아빠에게 "아잉폰~ 아잉폰~ 줘봐" 오늘도 야후꾸러미의 또또와 야야를 보며.. 갤스에게 아쉬운 점들 (국산이라 애용하고 싶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좋은데 왜... 점점 느려질까? 터치감, 정확도.. 아..
바다를 처음본 내 딸아이... 지는 해를 보면서 무슨생각에 잠긴걸까? ㅎㅎㅎ 귀연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