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살이 되는 내딸내미.... 2년정도 전부터 아토피가 살짝 있었지만 괜찮아지겠지.. 했었다 대학병원에서 알러지 검사도 해봤지만 알러지 내역도 없다고 하고... 그래서 보습 잘 해주고.. 잘 씻겨주고.. 그럼 나을 줄 알았는데... 올 가을부터 심해지길래 피톤치드에 공기청정기에 삼성SPI까지 집에 설치하고.. 좋아지기를 바랬지만 헛수고 ㅠㅠ 바쁘다는 이유로... 그냥 방치해뒀던게 화근일까? 어젯밤 심하게 간지러웠는지 긁어서 피투성이가 된 다리와 손을 보고는 만사 다 제치고.. 오늘 한의원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한의사님이 날 보자마자 내 체질을 파악하는데 왠지모를 신뢰감이 ㅎ 자세한 설명을 듣고 오늘부터 아토피와의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ㅠㅠ 길게.... 길게..... 체질을 바꾸는 작..
캐논의 3대 축복중 하나 사무엘이라 불리는 35mm F1.4 L 렌즈.. 사실 그동안 렌트를 이용해서 사용하다가 왠지 렌트비가 아까워서 구입하게 되버린 렌즈.. 2백만원이 넘는 렌즈지만 신품을 사고 싶어도 물건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일본 지진으로 아직 생산에 차질이 있는지... 예약을 하고서야 받게 된 귀한 렌즈 ㅎ 찍고 나니 사내놈같네 ㅎㅎ 사무엘이 3대 축복으로 불리는 이유는.. 1:1 DSLR에서 최대로 편리한 화각, 자유로운 심도, 날카로운 선예도 때문이다. 혹시 사무엘을 찾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은.. 인터넷 매장들 보다 남대문에 있는 캐논 총판을 찾아가는것이 더 저렴하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유명한 매장들 다 전화해봐도 재고가 없더라구요... 내일은 서연이와 소풍이나 다녀와볼..
"아빠 하토기 주세요" 하토기? 뭐야 하토기? "안아줘요" "냉장코(냉장고)" 문을열고 스스로 꺼낸 녀석.. 핫도그였던게냐? ㅡ_-; 케챱과 빵맛에 홀딱 빠진 뇨자...
아토피가 최근에 심해져서... 긁어대느라 서연이 피부가 말이 아니다. 템플스테이 같은거라도 보내야 할까? 보습 청결 신경써줘도 주기적으로 심해졌다 가라앉는 아토피. 차라리 내가 아토피라면 좋겠어.
장모님이 쓰시다 얼마전 와이프가 물려받은 펜탁스MX 렌즈니 셔터니 골골 앓고 있던 녀석을 동네 카메라 수리점에 맡겼더니... 병원비가 8만원이나 나왔다. 그런데도 제대로 고쳐지지 않았다니... ㅜㅜ 내돈! 결국 서울시내 유명한 병원에가서 나이가 드신 전문가에게 맡겼더니 이번에는 병원비가 5만원.. 결국 이녀석.. 중고값 했다.. 그래도 오랜시간 내 아내와 처남을 담아준 고마운 녀석... 이제 모두 좋아졌으니.. 좋은 사진 많이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