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발명품 아스피린 효능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항염제로 사용되고 심혈관 질환에도 이용되는 대표적인 약품으로

대표적인 전세계적으로 이용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왠만하면 하나씩 집에 보관하고 있을거에요.

아스피린은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로 만든 약이라는 뜻인데요,

이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에는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의 효능으로 인해 진통효과가 발생하는데 

이런 민간요법은 고대 이집트에서도 사용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하네요.

하지만 이성분은 복용시 맛도 없고 이명이나 구토 위장장애 등의 문제가 있어서 

많은 과학자들이 좀더 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연구를 거듭했고, 

그 결과 독일 바이엘사의 펠릭스호프만 박사가 살리실산을 아세틸살리실산으로 만들면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 바로 아스피린이 된 것이지요.

아스피린은 수천년동안 사용되어온 자연치료법을 화학적으로 개량한 약이기 때문에

100년 이상 사용되어 왔음에도 아직도 그 작용원리 연구를 통해 단순 진통해열이 아닌 

다른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아스피린 효능 알아볼까요?

1. 통증 염증 해열

이건 아스피린의 기본 효능입니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저용량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재발과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이는 혈액 응고를 막는 효과 때문인데요, 관련 병력이 없는 사림이 예방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경우 위와 뇌의 출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남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아스피린이 우리 몸속에서 어떤 원리로 작용을 하게 되는지 연구하는데 아직도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벌써 100년이상 사용되어온 아스피린도 대단하지만 

고대 이집트에서 부터 어떻게 알고 사용했다는것인지... 

전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살리실산과 관련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채소와 식물에 많이 함유된 살리실산은 병충해로부터 채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인류가 개발한 살충제가 효과가 좋아지면서 채소에는 살리실산이 줄어들게 되었고,

이를 섭취하는 인류도 살리실산이 줄어들게 되면서 각종 병이나 암 같은 질병확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인류는 이것을 또 다시 약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하고 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