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와 가족모임 그리고 돌잔치로 유명한 용수산 입니다. 용수산은 서울시내에 제가 가본곳만 4군데... 홈페이지를 보니 서초점부터 아크로비스타점까지 7군데가 있네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용수산 비원점 입니다. 창덕궁 바로 옆에 위치해서 주변 경관도 아주 좋은 지점입니다. 얼마전 1박2일에서 소개한 북촌8경의 포토스팟에도 포함되는 위치입니다^^ 용수산 같은 한국전통음식점에서 현대식 돌잔치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래된 전통의 멋이 풍기는 전통돌상과 돌잡이 용품들^^ 요즘에는 가족행사도 많아졌지만 이렇게 전통 돌상을 아이에게 첫 생일상으로 차려주는 잔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제 딸아이의 돌잔치를 바로 여기 용수산 비원점에서 했던 기억이...^^; 돌잔치 스냅사진을 촬영하러 여기저기 다니다..
영등포 가본지 10년도 더 지났는데 촬영장소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차이나플레인!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지하철로 이동해도 좋은 위치입니다. 영등포는 차를 가지고 이동했다가 막히기라도 하면;; 큰일이라서... 지하철역과 가까운곳은 스케쥴 맞추기가 쉽도록 지하철을 타고 가는 편입니다 ㅎㅎ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타임스퀘어까지 가는데 도로는 꽉 막혀 있습니다. 굳이 찾지않아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큰 타임스퀘어 건물 4층에 차이나플레인 이라는 중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대형 쇼핑타운에 위치한만큼.. 찾아가기 쉽고, 주변시설 깨끗하고, 주차장도 크겠죠(?);; 요건 차를 안가져가서 ㅎㅎ 차이나플레인 홈페이지는 찾지를 못해서 타임스퀘어 홈페이지를 링크합니다. [타임스퀘어 홈페이지] 차이나플레..
오랜만에 돌잔치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것 같습니다 ^^ 실제로 다녀오고 나서 간단하게 방문기 형식으로 작성을 할뿐, 해당 업체와는 무관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서울 중구 순화동 프레이저 플레이스 1층에는 멋진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퍼스트플로어 라는 퓨전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서울에 살면서도 중구와 종로구 같은 경우에는 유명하지 않은 동은 이름만 듣고서는 위치를 모르겠더군요 ㅎㅎㅎ) 쉽게 서대문역과 서울역, 시청역 사이에 위치해서 전철로 이동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장소 입니다. 실제로 촬영하는날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했는데 도보로도 상당히 가까웠습니다. 1층 외벽에 한눈에 알아볼수있는 입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옆에는 커피빈이 위치하고 있어서 커피도 한잔 하면서.... 실내를 둘..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 홍연 (중식당)에서의 돌잔치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룸으로 구성된 홍연은 대규모 연회보다는 15인 이하의 가족 잔치가 어울리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진행되는 가족단위 돌잔치가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날씨만 춥지 않았다면 밖에서 좀더 촬영을 하고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추웠던 관계로 급하게 촬영하고 실내로^^ 홍연은 비교적 촬영하기가 좋은 편입니다. 일부 룸이 벽체가 직접반사를 일으켜서 까탈스럽기도 하지만, 대부분 호텔 식당들은 컨셉에 따라 조명도 일관되고 분위기 있게 배치되어 있기때문에 플래시나 노플래시 촬영시에도 잡광이 많이 섞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돌잔치에 특화된 부페들은 대부분 아이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칼라의 벽체와 다양한 색온도..
또 뉘조에서의 돌잔치 포스팅이네요^^ 워낙 많이가서 너무나도 익숙한 장소 입니다. 평일에도 주말에도 외국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인사동에서 마당이 아담하게 이쁜집입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많이 식사를 하러오고 마당을 배경으로 촬영도 많이 해가는 그런 곳이죠.. 돌잔치 촬영을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몇컷 담아왔습니다. 앞마당 입니다. 작지만 뭔가 끌리는 그런 ^^ 장소입니다. 지나가던 고양이도 잠시 와서 쉬기도 하구요.. 뉘조는 5~6개의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 3개 정도는 행사를 위해 개폐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구요 그중에서도 가장 채광이 아름다운 방입니다. 오후 햇빛이 들어오면 창가에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참 아름답게 나옵니다. 단 저 룸은 조금 작은 사이즈라 5~6분이 식사하시기에 적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