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근로의 대가인 임금은 근로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받지 못해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상당 수 있습니다. 불경기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어 직원들의 급여를 주지 못해 대출을 받아서라도 해결해주려는 사업주가 있는가 하면 자기의 소득은 챙겨가면서도 교묘하게 핑계를 대며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상황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근로자와 사업주가 합심하여 해결해나가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으나, 후자의 경우에는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통해 정상적인 임금 지급을 받아내야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신고방법을 잘 모르고 계신데요, 이번에는 노동부 임금체불 신고방법에 대해서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와 관련된 민원이나 신고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
아기이름 작명 도와주는 곳 앞선 포스팅에서 아이 이름에 사용하면 안되는 한자와 사용가능한 한자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조금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름은 평생동안 불리고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는 물론 부르기도 편하고 좋아야 합니다. 또 전문적으로 작명을 하는 분들은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음양의 조화, 글자의 수리까지 고려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움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작명소를 이용해서 이름을 짓고 있지만, 점점 부모가 직접 아이이름을 지어주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둘째를 출산한 친구도 둘째이름은 꼭 직접 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저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작명을..
부동산계약 가계약금 반환 가능할까?부동산 임대차계약이나 매매계약시에 우리는 계약금을 주고 받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거래 금액에 10%를 계약금으로 걸고 상호간의 계약 이행에 관한 약속을 하게 됩니다. 전세가 1억이라고 예를 들면 1천만원을 계약금으로 걸고 계약을 하게 되지요.하지만 마음에 드는 부동산을 발견하고서 보류하거나 망설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매매 또는 임대될 수 있기에, 급하게 가계약금을 걸고 계약의사를 밝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분들이 계약 성사를 위해 강제로 부추기는 경우도 있고, 실제로 경쟁이 치열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가계약금이라는 용어는 없습니다. 가계약금 역시 계약금과 마찬가지로 원칙적으로는 돌려받을 수 없기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는 부분입..
이름에 쓰면 안되는 한자 확인방법 최근에는 이름을 순수 한글로 짓거나 여러가지 다른 의미로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한자의 뜻을 빌어 이름을 정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한자로 이름을 만들때는 사주등을 고려해서 여러가지 법칙(?)에 따라 만들게 되는데,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다 보니 대부분 작명소를 이용하곤 하지요. 제 경우에는 첫째는 제가 둘째는 와이프가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이름으로 인해 그사람의 운명이 좌지우지 될 정도의 영향을 받는 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다행히 양가 부모님들도 제 뜻을 존중해주어 찬성을 해주셨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제 주변 분들도 작명소 보다는 직접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 전문가들처럼 사주를 보고 여러가..
명절이나 제사때 임시로 종이에 글을 적어 위패를 대신하는 지방은 자주 쓰는 것이 아니라서, 매번 쓸때마다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또 집안에 따라서 워드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컴퓨터로 뽑는것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직접 손으로 한문을 적어야 하는데 쉽게 보기좋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지방의 크기는 폭6cm에 길이 22cm 정도로, 한지를 이용해 붓펜등으로 작성하게 됩니다. 좀 더 간소화 된 경우에는 A4용지에 사인펜등으로 작성하기도 합니다.지방에는 가장먼저 고인을 모시는 뜻으로 顯 자를 쓰고 제사를 모시는 사람(제주)과 고인의 관계를 적고, 직위, 본관과 성씨를 기재한뒤 마지막에는 신위 라고 적게 됩니다. 고인과 제주와의 관계에 따라서 아버지는 상고할 고, 어머니는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