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까지도 대상포진에 걸려서 고생하는 경우들을 꽤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 그리고 재발도 신경 써야 하기에 대상포진 건강정보를 아래에서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라는 병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고 나서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몇십 년 뒤에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다시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기어나와서 염증을 일으키고 증상들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포진은 여기저기 물집이 발생하는 상황을 포진이라고 말을 하는데 띠 모양으로 포진이 생긴다 해서 대상 포진이라고 부릅니다. 특징적으로 몸의 정중앙을 기준으로 양쪽 중 한쪽으로만 발생을 하고 신경절이라는 곳에 숨어있다가 바이러스가 기어 나..
입술에 포진이 올라오면 단순한 염증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성 질환일 수 있습니다. 입술뿐 아니라 성기주변에도 생길수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헤르페스란? 헤르페스 감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증을 말합니다.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하며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 2형,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거대세포바이러스, 사람헤르페스바이러스 6형, 7형, 8형 등이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단순포진을 일이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 세계 인구의 3명중 1명 꼴로 감염된다고 합니다. 즉, 증상은 없지만 이미 우리 몸속에 가지고 있을 수 도 있다는 말이지요. 이렇게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등이 아픈 원인은 참 많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 전체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무리하게 일이나 운동을 해서 근육통으로 인해 통증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시적이지 않고 자주 반복적으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등을 아프게 하는 원인을 찾아볼까요? 등 옆구리 쪽으로 아픈 경우 등의 양쪽 옆구리에는 신장(콩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 등 뒤쪽으로 옆구리가 한쪽이 아픈 경우 신우신염을 의심합니다. 처음에는 근육통처럼 아프거나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다가 심해지면서 고열과 오한이 나타납니다. 주로 등 옆구리 쪽을 두드렸을 때 통증이 극심해집니다. 신우신염은 자연회복이 되지 않으며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등 가운데가 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