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4기 생존율과 치료방법

췌장암 알아보기

암이라는 말만 들어도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런 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안좋고 생존율이 떨어지는 암이 췌장암입니다. 췌장암에 걸리는 죽는다 생각하는데 정확히 췌장암이 어떤 암이고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은 우리 몸 깊은 곳에 다른 장기들에 둘러 쌓여 있어 잘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초음파로도 잘 보이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서 자각을 하고 발견을 할 때 즘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3~4기인 경우가 많아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췌장암은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췌장암에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90% 이상은 췌관선암을 뜻합니다. 췌관선암이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선세포, 즉 샘세포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체중감소와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40%~70%에게서 췌장암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전이 정도 따라 달라집니다. 

  • 복부통증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 명치의 통증이 가장 흔하지만 복부 어디에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췌장은 등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체중감소
    특별한 이유가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감소 합니다. 암 때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져 흡수 장애와 식욕 부진 등이 옵니다.
  • 황달
    두부암의 약 80%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총담관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종양으로 막혀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배출되지 못해 발생합니다.
  • 소화장애
    소화기관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소화장애가 지속됩니다. 식후 불쾌한 통증, 구역, 구토가 옵니다.
  • 당뇨
    췌장암이 생기면 없던 당뇨가 생기거나 심해지며, 췌장염 증상을 보입니다. 
  • 기타
    오심, 구토, 쇠약감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대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췌장암 4기 생존율

췌장암은 전체 생존율이 11.4%이며, 전이성 4기의 경우엔 그 생존율이 1.5%로 굉장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의학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과거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길어야 6개월이라는 선고가 지금은 1년 이상으로 늘어났어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에도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더 길게 생존한 환자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치료와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으므로 인해 생존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국한 :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음
* 국소 : 암이 발생한 장기 외 주위 장기, 인접조직, 또는 림프절을 침범
* 원격 :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
* 모름 : 병기 정보를 확인 할 수 없는 경우

 

췌장암 치료방법

췌장암이 4기인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이루어진 상태이므로 수술적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하게 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제는 젬시타빈으로 암세포의 DNA 합성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제입니다.

수액을 통해 혈관에 직접 투여하고 매주 한 차례 세번을 맞습니다.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골수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 치료제 출처 http://www.healtho.co.kr/

또 이와 함께 표적치료제를 병합 치료하기도 합니다. 표적치료제란 암세포에서 과도하게 나타나는 수용체나 단백질, 유전자 등을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정상 세포는 피해를 덜 주는 치료제입니다. 

췌장암 4기 통증

췌장암이 4기에 들어서면 췌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에 까지 암세포가 침범하여 상복부와 등까지 엄청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췌장은 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등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 바른 자세로 똑바로 눕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간, 폐, 복막 등으로 전이가 되었다면 각 전이된 장기에 따라 증상과 통증이 동반됩니다. 

 

췌장암 위험요인

췌장암은 발생 기전을 정확기 알기가 힘듭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몇 가지 위험요인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 흡연
  • 비만
  • 당뇨
  • 만선 췌장염
  • 가족성 췌장염 (유전)
  • 식이
  • 화학물질

어떤 암이든 암환자는 병을 이겨내겼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두려움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식욕이 떨어지고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음식 먹는 것이 힘들어지는데요. 탈수가 오지 않도록 잘 관찰하고 고열량의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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