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쏙쏙 잡아먹는 공기정화식물 5가지

중국발 중금속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매일 미세먼지 지수를 체크하고 마스크는 필수로 챙겨야 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집 뿐만 아니라 실내 곳곳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생활하는데요.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키울수 있는 식물로도 공기정화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식물 중 어떤 식물들이 공기정화에 효과적인지 알아볼까요?

1. 스파트필름

스파트필름은 휘발성 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여서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벤젠, 오존 등을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습도를 조절도 해주며, 주방의 음식 냄새와 기타 다양한 냄새도 잡아주는 다방면에서 좋은 식물입니다.

2. 틸란드시아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몸값이 많이 오른 식물이랍니다. 틸란드시아의 가장 큰 장점은 흙에 심지 않아도 자라는 식물이라는 것입니다.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를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흙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벽에 걸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노릴 수 있는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는 먼지 뿐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등 유독성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새집증후군 좋습니다. 햇빛이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2~3회 정도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시면 되고 1~2주에 한번 정도 물에 30분정도 담갔다가 꺼내서 잘 털어 말려주시면 됩니다.

3. 스투키

스투키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여러가지 포름알데히드 등의 독성 물질 뿐 아니라 전자파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TV나 컴퓨터 옆에 두면 전자파 차단에 도움을 준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물을 주면 되기 때문에 키우기도 쉽습니다.

4.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덩쿨성 식물로 화분을 높은데 걸어서 길게 밑으로 늘어뜨리거나 지지대를 세워 위로 올려 나무처럼 키우는 식물입니다. 스킨답서스는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실내 습도 조절에도 도움을 주기때문에 가스렌지를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 놓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5. 고무나무

고무나무는 실내의 휘발성 유독 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식물입니다. 포름알데히드, 벤젠 같은 독성 물질을 제거해줍니다. 해가 잘 드는 곳에 두면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키울수 있으며, 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시면 좋습니다. 

침실에는 서인장, 다육식물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방에는 음이온이 나오는 로즈마리, 팔손이나무 같은 식물이 좋으며 그밖에도 화장실에는 암모니아 냄새를 없애주는 관음죽을 놓으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