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폭염이 지나가면서 임산부들은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실거에요,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은 나아졌는데 그래도 덥네요 에어컨이 없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 요즘입니다.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임산부에게는 출산을 알리는 분만 징후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분만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임산부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분만이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는 첫번째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자궁 수축으로 인해 자궁 경부(자궁의 목부위)를 여는 단계 입니다. 최종적으로 아기가 통과할 수 있을 수준까지 점차점차 열리게 되는데요, 이 단계의 평균적인 열리는 시간은 초산의 경우 10~14시간 경산의 경우 8시간 정도 입니다. 물론 임산부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긴 임신기간의 마지막은 태아도 엄마도 준비를 하는 출산징후들이 포착됩니다.이 기간에는 평소와는 다른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출산이 가까워졌다는 증거겠지요.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태동이 줄어든다막달이되면 태아가 골반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서 움직이이 감소합니다. 소변이 잦아진다골반안으로 내려온 태아로 인해 방광이 눌리면서 압박을 받습니다. 소화가 잘된다태아가 밑으로 내려가면서 예전보다 식사가 편해지고 식욕도 상승합니다. 분비물이 많아진다출산이 가까워질수록 태아가 쉽게 통과할수 있도록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점액처럼 끈끈하고 피가 조금씩 보이기도 해요. 출산이 임박했을때 징후들 출산이 임박하면 위 징후들과는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이슬이 비치고, 규칙적인 진통이 생기며 양수가 파수되..
몇일째 가진통만 살짝 느끼고 있다가 몇일 전 내진한 다음날 콧물 같은 분비물이 나오길래 이슬인가 하고 들뜬 마음에 청소하고 빨래하고 집안 정리도 하고 샤워도 마치고 진통이 올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다가.. 아무 반응없어서 완전 실망했다. 몇일 전 콧물 같은 분비물은.. 그냥 분비물이 였나보다. ㅎㅎ 방금 전에 배가 좀 아픈거 같아 화장실에 갔는데.. 갈색혈 덩어리가 보였다!!! 완전 큰 덩어리로...!!! 화장실을 나와서 또 갑자기 분주해졌다. 설거지하고 빨래를 했다. 좀 쉬었다가 청소도 하고 걸레질로 마무리를 해야겠다. ㅋㅋ 제발 이슬이길..흑.. 요즘 몸이 넘 힘들다. 빨리 짱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이슬도 아니고 지금 배아픈게 가진통이면.. 울어버릴꺼야.. 얼마나 아플까 걱정도 되고, 건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