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무렵부터는 아이들이 스스로 컨트롤(?)이 잘 되는 편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뛰면서 더불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같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주위에 탐구심이 한창 커지는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추락예방 싱크대나 탁자 창문 근처에는 아이가 딛고 올라갈 수 있는 의자나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옮겨서 올라서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아이가 딛고 올라설수 있는 물건들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이가 자주 놀거나 자는 방에는 바닥에 떨어진 아이들의 작은 장난감도 가급적 수시로 치우는 것이 혹시모를 추락사고에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