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병원에 다녀온 처방전과 영수증들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병원출퇴근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 건강문제로 병원에 다닌 일이 거의 없다보니, 실비보험에 대해서 부정적이였는데... 최근에 병원에 자주 다니다 보니 실비보험 들어놓기를 잘했네(?)라는 간사한 생각이 듭니다^^;;몇년 전, 외래와 각종 검사로 실비보험을 청구할때만 해도 서류프린트 해서 작성하고 또 팩스로 보내야 하고 큰일은 아니지만 좀 번거로운 느낌이 들었었는데, 최근에는 실비보험을 청구하는 방법도 스마트해진것 같습니다.크게 보면, 보험사 별로 다르긴 하지만 일정금액 이상의 고액이 아닌이상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바로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고, 일정한 규모 이상의 병원에는 접수를 대리해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