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을 탄생하는 축복스러운 임신은 모든것이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임신 중 혹은 출산 후 찾아올 수 있는 여러가지 변화로 인해서 임산부들은 여러가지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중 한가지가 바로 산후우울증 입니다. 여러가지 신체변화와 호르몬변화 무관심 그리고 불안감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은 많은 출산 전후 여성들이 겪을수도 있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산하는 달 부터 출산후 4~6주 기간에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되고 자주 울거나 짜증을내거나 불안감이 올 수 있습니다. 산후우울증의 증상1.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우울한기분 2.흥미나 즐거움을 상실하고 평소 즐겨하던 활동에 관심이 없어짐 3.식욕이나 체중의 변화 4.초조함 5.삶에대한 의욕이 없어지고 피로함 6.사고능력 판단능력 집중력..
얼마전까지 예능프로그램 하면 육아관련 예능프로그램이 대세였고 지금도 계속 방송을 해오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후 TV에서 보여지거나 상상해온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임신이나 육아 현실앞에 놓이게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으로 현실적으로 임신과 초기 부모의 역할은 여러가지 면에서 기복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결혼,이사,출산 등 우리 삶에서 겪게되는 주요 이슈들은 그것이 좋은 일이라고 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사람을 지치고 우울하게 만들수 있고 특히 출산 직후 수주 동안은 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여성들은 몸의 변화와 호르몬의 변화도 감내해야 하고 젖먹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첫 상황들에 대한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충분히 사람을 우울하게 만..
출산이 모두 끝나면 자연분만의 경우 2~3일 제왕절개는 일주일정도 병원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이후에 우리나라의 경우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거나 집에서 산후조리를 시작하게 되지요. 새 생명의 탄생도 중요하지만 열달이라는 긴 기간동안 새 생명의 보금자리였던 엄마의 신체도 또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오늘은 출산 후 일어나는 신체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한동안은 여전히 배가 부어있습니다. 자궁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수주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자궁이 정상크기로 줄어드는 기간에 종종 경련이 일어나는데 아기가 젖을 물때 두드러지게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출혈질 출혈은 보통 몇 주동안 지속됩니다. 오로 라고 불리는 것으로 생리혈은 아닙니다. 오로는 12~24시간 까지는 많을 수 있으며 점차적..
심하게 잠투정하던 주기는 지나고 이제는 재우기는 힘들지만 한번 재워놓으면 3시간은 자준다. 그럼 그 시간동안 나도 잠을 자던지, 아님 집안일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 많이 살도 찌고 점점 사람다워지니, 힘이 날로 쎄져 몸을 바둥거릴땐 안고 있기가 힘들다.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해 더 안기가 힘들다... 늘 걱정거리를 만들어주는 서연이.. 요즘엔 피부가 안좋아져서 걱정이다. 울긋불긋한게 태열인지, 아토피인지.. 아토피라면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ㅜㅜ 이번주에 병원에 다녀올 예정인데 그때 물어보고 약이라도 있으면 처방을 받아야겠다. 지난 몇주간 나는 정말 지옥에서 사는거 같았다. 서연이가 잘 자지도 않고 계속 보채기만 해서 온종일 서연이를 안아주고 신경쓰느라 정말 진이 빠진 상태였다. 거기에 남편과의 트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