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증상? 아니면 장염?
- 일상/살아가기
- 2009. 3. 5.
새벽에 살살 배가 아파오긴 했는데, 벌떡 일어날 정도는 아니였다.
그런데 아침 8시쯤부터 배가 뒤틀리는 듯이 아팠다.
그런데 가진통은 생리통 같이 싸하다고 하던데, 이번엔 생리통의 느낌이 아니였다.
참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응아가 -_-;;
아.. 응아배였군 하고 안심하는데.. 볼일을 본후에도 계속 배가 아팠다.
남편을 출근시켜놓고 쇼파에 누워 배가 아픈 시간을 체크했다. 들죽날죽..
아무래도 진통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아팠다. 오전내내 설사를 5번 넘게했다.-0-
계속 설사만 하고.. 물 먹을 힘도 없고.. 어지럽고 속은 쏠려서 구토가 나올거 같았다.
침대에 누워서 끙끙대다가 잠깐 자다가 오후 1시쯤 깨서 또 화장실로.... 쿨럭..
그리곤 배가 좀 덜아픈거 같아 인터넷을 뒤지며 왜 막달에 설사를 하는지..가진통인지.. 찾아보았는데..
역시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었다. 병원을 가서 의사에게 묻는게 젤 빠른 방법이란다.
꽤 배가 진정된거 같아 혹시 병원에 가야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샤워하고 머리도 감고, 빨래도 했다. ㅋㅋ
한결 나아진거 같아 오후에 우체국 갈일이 생겨 외출했다 오면서 빵을 사왔다.
우유랑 빵을 먹고 좀 쉬는데.. 또또 배가 튀들리기 시작했다. ㅜㅜ
완전..지옥같은 경험.. 정체를 알수 없는 통증이라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하면서 침대에 누워서 뒹굴었다. 그러다 또 설사..
완전 기진맥진해서 누워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겨우 진정되서 일어나서 남편 줄 저녁을 준비했다. 그리고 난 죽을 좀 만들어 먹고 쉬는 중이다. 또 배가 아프고 설사할까봐.. 두렵다. 흑;;
과연 이 증상이 출산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설사, 즉 자연관장인지.. 아니면 장염인건지 휴=3
그런데 아침 8시쯤부터 배가 뒤틀리는 듯이 아팠다.
그런데 가진통은 생리통 같이 싸하다고 하던데, 이번엔 생리통의 느낌이 아니였다.
참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응아가 -_-;;
아.. 응아배였군 하고 안심하는데.. 볼일을 본후에도 계속 배가 아팠다.
남편을 출근시켜놓고 쇼파에 누워 배가 아픈 시간을 체크했다. 들죽날죽..
아무래도 진통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아팠다. 오전내내 설사를 5번 넘게했다.-0-
계속 설사만 하고.. 물 먹을 힘도 없고.. 어지럽고 속은 쏠려서 구토가 나올거 같았다.
침대에 누워서 끙끙대다가 잠깐 자다가 오후 1시쯤 깨서 또 화장실로.... 쿨럭..
그리곤 배가 좀 덜아픈거 같아 인터넷을 뒤지며 왜 막달에 설사를 하는지..가진통인지.. 찾아보았는데..
역시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었다. 병원을 가서 의사에게 묻는게 젤 빠른 방법이란다.
꽤 배가 진정된거 같아 혹시 병원에 가야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샤워하고 머리도 감고, 빨래도 했다. ㅋㅋ
한결 나아진거 같아 오후에 우체국 갈일이 생겨 외출했다 오면서 빵을 사왔다.
우유랑 빵을 먹고 좀 쉬는데.. 또또 배가 튀들리기 시작했다. ㅜㅜ
완전..지옥같은 경험.. 정체를 알수 없는 통증이라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하면서 침대에 누워서 뒹굴었다. 그러다 또 설사..
완전 기진맥진해서 누워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겨우 진정되서 일어나서 남편 줄 저녁을 준비했다. 그리고 난 죽을 좀 만들어 먹고 쉬는 중이다. 또 배가 아프고 설사할까봐.. 두렵다. 흑;;
과연 이 증상이 출산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설사, 즉 자연관장인지.. 아니면 장염인건지 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