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돌잔치 홍연 돌스냅

연휴가 끝이 났네요.

그래도 워크데이가 1일 줄어들었다는 것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선호텔돌잔치 하면 홍연입니다.

물론 3층이나 1층에서도 진행이 되긴 하지만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 아빠들이 가장 선호하시는 곳은 홍연 중식당 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 그리고 정갈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프라이빗 룸 등이

장점으로 다가오는 곳 입니다.

조선호텔돌잔치에 꼭 등장하는 환구단이 아직 공사중 인가요?

최근에는 롯데호텔이나 신라호텔쪽으로 많이 촬영을 가게 되네요^^

본격적인 돌스냅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할아버지 할머님과 함께 웜업 겸 몇 컷만 촬영했는데, 에고 누나가 눈을 감았네요^^;

돌잔치 내내 아버님의 인상이 참 좋게 따듯하게? 느껴졌던 촬영이였습니다.

조용히 따듯한 느낌? 뭐라고 표현이 잘 안되지만 수많은 아빠 엄마 들을 만나다보니

돌잔치 촬영을 하다보면 만나뵐때마다 어떤 분위기 인지 대략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멜빵끈도 내려가고 자세도 비틀어 졌지만 

무의식중에 행동으로 표현하는 아이에 모습은 귀엽기 짝이 없습니다.

또 요즘 돌잔치를 가보면,

엄마 아빠보다 오직 할아버지를 더 따르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할아버지가 아이들과 같이 잘 놀아주신다는 이야기 겠지요. 

제가 어릴때 과거 할아버지들(?)시대 와 요즘 할아버지들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무뚝뚝과 근엄함이 대세였던 시절이였으니까요^^

물론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겠지요... 

어쩜이리 할아버지를 닮았을까요 ㅎㅎ

조선호텔돌잔치의 꽃 환구단 입니다.

요즘은 환구단 돌스냅 촬영이 불가능하기에 인근 고궁으로 먼저 가서 촬영을 하고,

조선호텔로 오기도 한다죠^^ 

그렇게 먼저 인근 고궁에서 촬영을 할 경우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기에 

저는 이를 먼저 엄마 아빠에게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결정은 부모님들이^^

이 촬영이 있던시기에는 부분적으로 나누어서 보수공사를 하긴 했으나,

환구단에서 돌잔치 야외 촬영이 가능했던 시기 입니다.

실내보다 야외를 좋아하는 주인공^^

영원한 친구사이? 엄마와 누나...

애정표현은 확실하게 하는 주인공 이네요.

조선호텔에서의 돌잔치

그리고 마무리 시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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