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9개월(33주~36주)

태어날 아기를 위해, 출산준비와 입원준비를 한다

자궁저의 높이가 가장 높아져, 임산부가 가장 힘들어 하는 시기다. 소화불량에 숨이 가빠 움직이기가 힘들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지금 태아는..

태아의 키는 약 47cm, 몸무게는 2300g. 배내털이 거의 빠지게 되어 피부는 보드랍고 연해지며, 피하지방이 증가해 온몸이 통통해진다. 시각, 청각, 미각, 촉각 등이 거의 발달한다.


엄마의 신체변화
숨이 차고 초기 입덧처럼 속쓰림이 심해지고 구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식욕이 없어지고 소화가 잘 안되므로 식사는 조금씩 나누어 여러번 한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유두가 검해진다. 기미와 주근깨가 늘어나므로 피부 손질에 신경쓴다.


주의!
언제 출산할지 모르므로 혼자 외출하는 것은 삼가하고, 외출시에는 의료보험증과 산모수첩 등을 지니고 다닌다. 입원준비물은 미리 싸두고 언제라도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해둔다.


아빠가 할일!
아기용품 구입이나 아기 방을 꾸밀 때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아내와 대화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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