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4개월(13주~16주)

태반이 완성되고, 양수가 늘어 태아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입덧이 줄고, 태반도 완성되어 편안해진다. 균형적인 식사로 영양을 챙기고 체력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



지금 태아는..
태아의 키는 약 18cm, 몸무게는 110g이며,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태반이 완성되어 신체기관이 급격히 발달한다. 유산의 위험도 줄어들게 된다. 또한 양수가 늘어나면서 태아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엄마의 신체변화
입덧이 줄어들어, 식욕이 왕성해지므로 체중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야 한다. 수영 또는 체조나 가벼운 산책등을 한다. 배가 조금씩 불러오면서 다리가 붓고 저리기도 한다. 편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힘쓴다.


주의!
입덧이 줄어들면서 입덧 기간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한 영양분을 보충해야하는데,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지방은 삼가하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게 좋다.


아빠가 할일!
엄마가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빠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엄마를 도와준다. 그리고 운동 파트너가 되어 함께 산책이나 체조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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