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0개월(37주~40주)

분만예정일이 아니더라도, 진통 10분 간격으로 주기적이면 병원에 간다

임신 10개월에는 1주일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출산을 대비해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지금 태아는..

태아의 키는 약 50cm, 몸무게는 3400g으로 이제 아기다운 모습을 갖춘다. 태아는 엄마의 골반입구로 들어와 자리를 잡으며 태동은 현저하게 줄어든다. 신체기관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모체의 태반을 통해 병에 대한 면역이 생기게 되면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한다.


엄마의 신체변화
태아가 골반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위는 편해지지만, 방광이 압박을 받아 빈뇨감을 자주 느끼게 된다. 자궁문과 질이 부드러워진다. 분만예정일이 다가올수록 배가 당기고 통증이 나타난다. 이슬이 비추고 주기적으로 통증이 계속되면  진통이 왔다는 신호이므로 병원을 찾는다.


주의!
임신 후기, 특히 막달에는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주의해야 한다. 아기가 나오는 산도에 지나치게 살이 찌면 난산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적당한 운동과 음식섭취가 필요하다.


아빠가 할일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집안을 정리하고, 출산을 대비해 언제든지 아내와 연락이 가능하도록 해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