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산부인과 검사 목록정리


임신사실을 확인하게 되면 엄마와 아이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서 산부인과에서는 많은 검사들이 진행됩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병원에서 공통적인 검사도 있고 병원마다 조금씩은 다른 검사도 있습니다.




요즘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늦은 출산이 많아지게 되어 임산부의 연령에 따라 검사받는 항목들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모두 안전한 산모와 새생명의 탄생을 위한 준비 과정이겠지요^^ 

오늘은 산부인과에서 받아야 할 검사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임신초기에 받는 검사들


소변검사

HCG호르몬을 검사해서 임신 양성여부를 판단합니다. 

또한 임신중독증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염 등을 검사받게됩니다.


혈청검사

매독검사의 하나로 임신초기(14주)에 발견시 임산부 및 태아 모두 완치가 가능합니다.


간염검사

엄마에게 간염이 있을때는 태아에게도 감염이 되기에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풍진검사 및 혈액검사

풍진항체와 빈혈의 유무를 확인 합니다. 임신시 풍진에 걸리면 기형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혈액형검사

혈액형과 RH인자가 있어 산모가 음성, 아기가 양성이면 유산 및 조산 사산의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초기 이후 받게되는 검사들


체중 / 혈압

정상적인 체중증가가 아닌 경우 임신중독증 확률이 높으므로 산부인과 방문시마다 체중/혈압 검사를 실시 합니다. 


요단백 / 당뇨

요단백은 부종 고혈압과 함께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세 입니다. 

당뇨는 태아의 발육에 지장을 주고 분만시 출혈 문제로 체크하게 됩니다.





X선 검사

임신과 폐결핵이 동시에 발생 하였을때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방사선 피폭 위험이 있습니다.


초음파

정상적인 진행과 태아의 성장, 기형유무, 태아의 위치와 크기, 모양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기형아 검사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기형의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양수검사

모든 임산부가 하는것은 아니나 기형이 의심되는 경우나 고령의 산모인 경우 양수를 채취하여 태아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