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증상과 신체변화

임신을 준비하고 계획중인 여성이라면 임신초기 증상과 신체변화에 대해서 이미 어느정도 관심이 있겠지만

계획적 임신이 아닌 경우에는 스스로가 임신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시작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의학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발달로 임신초기 징후들이 많이 오픈되어 있지만

여성으로서 알아야 될 기본적인 임신 초기 증상과 신체변화를 살펴보고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월경의 중단

예정된 월경일이 한참 지난 경우에도 월경이 시작되지 않으면 임신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월경 주기가 비 규칙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심한 비만 또는 저체중인경우 생리불순이 올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경구피임약을 끊었을 때나 호르몬 관련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월경은 중단 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임신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덧

가벼운 구토 증상이 반복되고 평소 즐겨먹던 음식이 갑자기 맞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첫 임신일 경우에는 입덧을 체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를 받기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중이거나 가임기에 있는 여성이라면

위장장애가 발생할 경우 산부인과 부터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체온상승 과 졸음

체온이 평소보다 약간 높게 유지되고 때로는 감기 걸린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하고 나른하면 임

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이렇게 기초 체온이 38℃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3주 이상 이런 현상이 계속됩니다. 또한 수시로 졸린 느낌을 받게되며 이것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입니다.



질분비물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질 분비물이 늘어나는데, 정상적인 분비물은 아이보리색으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린내나 누런색 또는 푸른색을 띄거나 가렵다면 다른 감염일 확률이 높으므로 

산부인과 진찰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잦은 소변

자궁은 복강 안으로 올라가는 12주 전까지 골반 안에 위치하게 되는데, 자궁이 커져서 방광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방광은 소변이 조금만 생성되어도 참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당뇨나 이뇨제 복용시, 또는 급성방광염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른 징후들도 살펴 본 뒤 병원에서 정확한 임신여부 확인이 중요합니다.



유방의 확대

수정란이 착상되면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유선이 발달하게 됩니다. 

그 증상으로 젖꼭지가 민감해지고 색이 진해지며 유방이 확대대고 때론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는 임신 2개월 정도 부터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임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우가 나타난다면 

유선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유선염인 경우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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