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도 가고 싶어하는 일본 온천 여행지

ohustory
생활정보&팁
2018. 11. 2.

몸을 뜨뜻하게 해줄 온천이 간절히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국내에도 좋은 온천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온천하면 일본의 추운 겨울 물안개가 자욱한 멋진 노천온천이 생각나곤 합니다. 전 홋카이도의 어느 이름 모를 온천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

일본은 어딜가도 평균이상 하는 온천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일본인 자국민들도 가고 싶어하는 온천이 있습니다. 물론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온천들이지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 8곳을 소개합니다.

1

유후인 온천

아름다운 유후다케의 산기슭에 펼쳐지는 절경이 아름다운 유후인 온천입니다. 일본 전국에서 온천 용출량으로 2위를 기록한 온천이기도 합니다. 일본 사람들도 가보고 싶어하는 이 온천지는 외국인에게도 역시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특히, 후쿠오카를 경유하는 한국인 여행자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겨울 시즌에 아침마다 몽환적인 안개가 유후인을 뒤덮는다고 하네요. 료칸의 종류도 다양하고 유후인 역부터 줄지어 있는 상점가들이 100여채나 되기때문에 볼거리도 많고 쇼핑하기도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2

노보리베츠 온천

노보리베츠 온천은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신치토세 공항에서 1시간 미만으로 걸리고 삿포로에서는 1시간이 조금 넘는 곳에 있습니다. 이미 접근성에서 부터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지역입니다. 인기가 높은 홋카이도에 있는 온천지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설경을 바라보며 몸을 담그는 노천온천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3

벳부온천

벳부 온천은 사람이 목욕할 수 있는 온천지로는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많이 소객된 곳이지요. 벳부 팔탕은 각각 수질이 달라 순환욕을 즐길 수 있는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벳부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것 중 하나가 지옥순례인데요. 지옥순례란 지옥온천으로 불리는 곳을 차례대로 돌아보는 것을 말하는데요. 화산활동으로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고 있는 모습이 지옥을 연상케 하여 지옥온천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총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는 온천으로 루어져 있으며, 지옥온천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모래찜질, 지옥찜 등 찜질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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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구치코 온천

일본의 상징인 명산 후지산의 산기슭 가와구치 호수에 위치한 온천지입니다. 가와구치코 온천은 온천자체도 유명하지만 후지산과 온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여행기간이 짧아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은 외국인 여행자에게 좋은 온천지로 꼽힙니다. 객실과 욕실에서도 보이는 후지산의 전망에 매료되어 다시 찾게 하는 온천지입니다.

5

히다 다카야마 온천

옛 정취가 남아있는 거리로 유명한 히다다카야마 온천지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대응을 빠르게 준비한 다카야마 지역에는 특히 유럽에서 온 여행자가 많고 외국인 여행자를 대한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도 인기의 이유라고 하네요.

6

도야코 온천

풍부한 온천수와 료칸의 숫자가 홋카이도 가장 많은 곳입니다. 삿포로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온천지입니다. 홋카이도의 현관인 신치토세공항에서는 약 1시간 반이 걸리는 지리적 편리함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외국인 전용 무료 Wi-Fi의 도입 등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가 충실한 점도 인기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7

센고쿠하라 온천

하코네에서 가장 환상적인 곳이라고 불릴만큼 센고쿠하라 온천은 멋진 곳입니다. 해발 700m 안팎의 고원에 펼쳐지는 센고쿠하라 온천은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보며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일본인 들 뿐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8

아리마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