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원인과 주의사항

유산의 주 원인

임신 초기에 일어나는 유산은 대부분 엄마의 원인보다 80~90퍼센트는 태아에 문재에서 발생합니다.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반복하면서 성장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염색체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염색체의 수, 형태, 배열에 이상이 생긴 경우 건강하지 못한 수정란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태아가 없이 태아에게 필요한 부속물들만 자라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완전한 임신을 중단시키는 증상이 유산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정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염색체 이상은 지속적으로 반복되지는 않기때문에 다음 임신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임신 초기에 지나치게 과로했다거나 몸에 무리가 간 경우 아직 불안정한 수정란에 문제가 생기고

유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 중 주의하기

무리한 일은 하지 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또 집안일을 즐겨(?)하는 여성일지라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집안일을 하도록 합니다.

임산부의 건강이 즉 아기의 건강으로 이어지므로 임신기간에는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서있지 않기

오랜동안 서서 있는 경우 허리와 배에 무리가 가게 되고 자궁수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한 오래 서 있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한 경우 틈틈이 휴식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만약 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하던일을 중단하고 바로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부부관계시

부부관계로 인해 유산하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별도로 의사의 지시가 있다거나, 부부관계도중 자궁에 부담이 될정도의 자극적인 체위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