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출산준비 - 임신초기

요즘에는 임신과 출산을 여러번 반복하는 아빠들은 없을거에요. 

특히나 첫 아이가 생겼을때는 아내와 태아를 위해 해야할일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요. 

아빠들에게는 너무 낯선 임신과 출산! 그 시기별로 아빠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볼게요.



임신초기 아빠의 출산준비!

(임신확인~3개월까지 아빠가 할일)


임신사실을 확인했을때!

임신/출산과정에서 섭섭한일 베스트는 출산당일관련 에피소드가 부동의 1위 이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내들이 임신사실을 알았을때 남편의 리액션이라고 해요. 우리의 아이가 생겼는데 이정도 밖에? 라는 생각에 아내들은 상처를 받지요. 평소 무덤덤한 성격이라도 약간은 오버해서라도 기쁜마음을 함께 나누고 표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건소 같이가기

태아의 중추신경계는 임신4주안에 완성이 되므로 초기에는 엽산제를 먹게 됩니다. 아내의 몸에 엽산이 부족할 경우 유산이나 선천성기형아를 출산할 확률도 있다고 해요. 임산부는 임신확인서를 가져가면 동네 보건소에서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내가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이야기 해주고 함께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 병원도 가능한 함께

초진부터 분만까지 산부인과 병원에 자구가게 되는데요, 이때는 가능한 동행하는 것이 아빠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기간중 주의사항이나 태아가 자라나는 모습을 함께 확인하면서 임신과 출산이 아내 혼자 맡아야될 역할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임을 느끼게 해주세요.



입덧 그 고통을 줄여주기

임산부에따라 입덧이나 초기스트레스는 모두 제각각 이에요. 하지만 입덧이 심한 경우 그 고통은 사실 아빠들이 알기는 어렵지요.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도 챙겨주고 냄새나는 냉장고나 화장실 음식물쓰레기등은 이제부터 아빠가 청소담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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