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봉래헌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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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6. 2.
메이필드호텔의 돌잔치가 있는 날은 마음이 편안합니다.
돌잔치 그중에서도 돌스냅에 비중을 둔다면, 아마 제일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다양하고 좋은 사진들을 담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메이필드호텔 봉래헌에서 돌잔치 촬영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낯선 눈빛으로 경계하듯 바라보는 아이..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첫째때 돌잔치 촬영에 이어 둘째 돌잔치도 촬영을 하게 되었네요...
언니는 벌써 저렇게 자라서 호텔 이곳 저곳에 잘 돌아다니는^^
돌잔치 스냅사진 촬영을 오래 하다보니..
첫째, 둘째, 그리고 셋째 촬영까지 맡아서 하게 되는 케이스도 올해는 꽤 늘어났어요.
저도 두 딸을 가진 아빠지만..
아빠에게 딸이란 정말 바라만 보아도 흐뭇...
메이필드호텔의 큰 장점.
바로 넓은 부지의 야외에서 얼마든지 스냅촬영이 가능하다는 것..
인기가 많아서 촬영팀이 몰릴때도 있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얼마든지.. 여유롭게 촬영할 수 가 있지요.
경계심이 많은 낯을 가리는 아이들도,
한적한 장소에서 엄마와 단 둘이 있으면 긴장을 풀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억지 미소가 아닌 아빠의 진짜 미소...
미소는 큰 딸에게도 자연스럽게 번져 나간것 같지요^^?
야외촬영을 마치고 봉래헌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배를 채우는 주인공
돌잔치가 시작되기 전에 한복으로 갈아입고,
봉래헌 주변에서 조금더 사진을 담아 봅니다.
메이필드 호텔은
기호에 따라 식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봉래헌, 낙원, 이원, 미슐랭..
어디를 선택하셔도 야외촬영은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유독 저는 봉래헌과 이원에서의 촬영이 많습니다.
이유는 그만큼 돌잔치를 많이하는 장소라는 것 이겠지요?
이번달에도 메이필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