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는 좋은 돌잔치 장소들이 참 많네요. 석파랑, 온유헌, 삼청각, 민가다헌, 용수산 등... 돌잔치 장소 선택의 폭도 크고 고민도 많을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오늘은 마당이 아름다워서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사진기 셔터를 잘 누르는곳 뉘조 입니다. 뉘조는 다른 장소들과 비교해 볼때,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와 단독 사용 개념의 장점이 있습니다. 아주 소규모만 아니라면 말이죠^^ 뉘조는 별도의 돌잔치 진행자가 필요없이 사장님이 진행을 봐주시고, 돌상도 과일과 떡을 준비해오면 따로 차릴 필요가 없습니다. 뉘조를 거의 매주 출근하며 돌스냅을 촬영할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사동에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소규모 돌잔치 그리고 전통돌잔치를 준비중이시라면 뉘조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뉘조는 인사동 과 종로경찰..
어느덧 야외촬영에 땀을 흘려야 되는 시즌이 다가 왔습니다 ㅎ_ㅎ 몸무게가 불었는데 이번에 좀 쏴악~ 뺄 수 있도록...ㅜㅜ 강남 노보텔 슌미는 일식부페로 6명 ~ 20명 정도의 소규모돌잔치가 많이 진행되는 곳. 바로 옆에 보르도홀에서는 슌미 보다는 조금 더 큰 규모의 돌잔치가 진행되기도 하죠. 슌미가 어둡다고 해서 스냅을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한된 조명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노보텔 앞에 대로변에서 간단하게 야외촬영도 잘 떨어지는 장소 입니다. 프로 모델들도 아니지만 일반 엄마 아빠에게 아주 최소한의 연출을 부탁드려 봅니다. 위 사진은 연출이였으나, 연출 이후에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아빠와 아이의 교감은 연출이 아닙니다. 전혀 의도되지 않은 이런 컷들이 참 좋습니다. 이게 스냅의..
벌써 1년 전쯤의 사진을 이제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카페무이, 처음 가본 돌잔치 장소 였습니다^^ 알고 보니 소규모 웨딩과, 돌잔치, 각종 모임, 파티등이 진행되는 곳이였네요^^ 그런데, 포스팅에 앞서 좀 살펴보니 이제는 외부 돌상이나 스냅은 못가게 되었나 봅니다~ 자체 돌상과 스냅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바뀐것 같아요~ 그래도 그냥 포스팅 해 봅니다~ 카페 무이 근처에는 사실 내로라 하는 인기있는 돌잔치 장소들이 많습니다. 삼청각, 용수산, 온유헌, 뉘조, 민가다헌 대충 생각해봐도 이정도 네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돌잔치 장소들이 대부분 전통 돌잔치 위주라면, 카페무이는 사실 전통보다는 현대식(?) 돌잔치가 더 어울리는 느낌.... 카페스러운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감각적인 공간..
4계절 내내 돌잔치가 많이 진행되지만, 특히 봄 ~ 가을까지.. 특별한 야외촬영이 가능한 호텔 메이필드 호텔입니다. 낙원 이원 봉래헌 미슐랭 등등... 사실 메이필드 호텔은 야외촬영이 필수코스(?)이기에, 어느 식당에서 돌잔치를 진행해도 야외컷들은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잔디와 나무와 풀이 있는 야외에서 촬영을 시작하면, 낯선 환경에 긴장한 아이들의 경계심도 쉽게 풀수 있기도 하고요^^ 이미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너무나 유명해서 별다른 소개를 안해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www.ohustory.com
서울에서 전통돌잔치 장소로, 여러가지가 잘 어우러져 유명한 장소들은 필경재, 삼청각, 석파랑 등이 대표적 입니다. 이중 강남권에서는 필경재가 유일하네요^^. 넓은 부지에 대리석 마당과 정갈한 조경이 잘 어울어진 마음이 편한해 지는 곳 입니다. 돌잔치와 상견례 가족 모임등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다른 곳처럼 촬영팀에 치여서 방해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요란하지 않은 그리고 과하지도 않은 차분한 사진이 어울리는 필경재 돌잔치 였습니다. www.ohu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