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타요키즈카페 다녀왔네요

언니는 엄마랑 영화보러 간다니 심통이 잔뜩나버린 막내와 함께 운양동에 있는 타요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아이는 단 3명뿐! ㅎㅎ 너무 쾌적한 환경에서 실컷 놀다 왔는데요 2016년도 여름?가을? 쯤에 생긴 곳이라 그런지 시설들이 깨끗하고 좋네요.


운양동 타요키즈카페 간단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운양동 헤리움타운 6층

  • 어린이 : 비회원 12,000원 / 회원 10,000원 (2시간) 시간오버시 추가~

  • 성인 : 3천원 (추가요금 없음)

  •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저녁 8시

  • 다자녀할인 : 셋째 부터는 이용요금 무료 (둘째까지 결제시)

  • 식사 주문시 30분 이용시간 연장





▼ 텅 빈 키즈카페는 축복이네요. 사람많으면 영혼까지 털리는 기분인데 말이죠 ㅎㅎㅎ


▼ 특히 방방존은 정말 아무도 없어서 맘놓고 혼자 실컷 뛰게 할 수 있었습니다. 굿.


▼ 여자아이라 그런지 몸으로 노는것 보다는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 함께 전동자동차도 타고요 ㅎㅎ 타요키즈카페가 생각보다 놀거리가 다양했습니다. 미니 영화관부터 자동차코스, 방방존, 공놀이, 편백나무존, 그림그리기존 등등..


▼ 특히나 오랜동안 가지고 놀았던 대포쏘기 ㅋㅋ 공을 대포에 넣고 앞에보이는 우주악당을 맞추는 놀이 입니다. 괴물이 맞으면 아프다고 소리도 지르네요.

▼ 그 외에도 다양한 공간들...사진은 다 못찍었지만 마치 전세낸것처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자기도 영화보러 가겠다고 그렇게 난리치더니 영화 끝날시간이 다 되어 엄마랑 언니 만나러 가자니까 안가겠다고 징징... 나가는길에 달래주려고 뽑기로 장난감 하나 뽑았는데 영화보고 만난 언니는 또 자기것 없다고 삐짐... ㅎㅎㅎ 아이고 머리야!

간만에 다녀온 키즈카페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힘들지 않았다는.. 앞으로는 키즈카페 가려면 평일 이시간에 가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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