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보들이나 귀차니즘으로 번거로운 게 싫은 사람들은 요리 할때 맛을 내기 위한 과정을 힘들어하죠. 저도 특히 국물요리를 할때 다시국물 내기가 그렇게 번거롭더라구요. 조미료를 넣으면 건강에 좋지 않고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 같아 왠지 꺼려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조미료의 사용은 요리할 때 감칠맛을 더해주고 시간을 절약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MSG 조미료의 가장 최고봉인 다시다와 미원은 뭐가 다른 걸까요? 멸치, 다시마, 무, 버섯, 양파, 파 등등 넣고 끓여 내야 하는데.. 이게 참 재료도 늘 준비해둬야 하고 시간도 걸린다는 게 귀찮은 일이지요. 요즘에 그래서 다시팩으로 간편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것마저도 귀찮을 때!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바로 조미료입니다. 미원 1907년 일본에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