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어다니지도 못하고 혼자 앉아있지도 못하는 꼬맹이를 데리고 장거리를 간다는건 상상도 못할일... 어떻게든 갈 수야 있지만.. 이 더운 여름에 집밖에서 생고생 하기에는 ㅡ_-;; 애초의 목적은 원당 종마목장과 서삼능을 당일치기로 짧게 바람쐬고 돌아올 계획이였는데.. 난생 처음 막히지 않는 서부간선도로를 경험하며 신나게 달렸더만.. 월요일을 정기휴무일 ㅡ_-;; 특히 종마목장은 월~수는 오픈을 안한다고... 검색도 안해보고 그냥 찾아갔더니 왠 ㅠㅠ 임진각을 갈까 했으나 가본곳이라 못가본 프로방스를 가기로 결정.. 바로 옆 헤이리를 들리는 것으로 2009년 여름휴가는 마무리 ㅋㅋ 사실 프로방스는 베스트프랜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가게되었는데... 나나 와이프나 맞지 않는 장소.. 작기도 작고.. 암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