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와이프는 자기가 가고싶은곳 보다는 아이와 가고싶은 곳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다 커서는 기억도 못할지라도 여기저기 많은 것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몸도 마음도 엄마가 다 됐다 ㅎㅎㅎ 아쿠아리움에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마침 누나도 같이 가자고 해서 날을 잡았다. 우리 둘이 가는것보다 고모가 같이가면 서연이 다루기도 쉽고 여차저차 ㅎㅎㅎ 내가 아는 아쿠아리움은 서울 코엑스와 부산 아쿠아리움 뿐;; 부산이 사이즈나 볼거리면에서 더 좋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KTX 타고 다녀올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까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정보] 코엑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 http://www.coexaqua.com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365일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