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만날 수 없는 가족, 친척들을 만날 수 있는 명절이지만 이 자리를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른들은 명절에 흔히 하는 인사말 정도로 생각하지만, 듣는 당사자는 참 스트레스 받는 말!말!말! 이죠. 그래서 이런저런 핑계로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기분 좋은 명절을 위해서는 서로서로 입조심, 행동조심 해야합니다. 잔소리 아니여도 술 좀 들어가면 싸움이 일어나거나 가볍게 고스톱 치다가 점당 100원에 맘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기때문이죠. ▼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잔소리 메뉴가 다양합니다. 백수에게는 "취업은 언제할거니?" 솔로에게는 "언제 결혼할거니?" 신혼부부에겐 "언제 아이 가질거니?"가 가장 듣기 싫은 말이라고 합니다. 솔로이면서 백수이면 콤보 잔소리를 좀 듣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