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초딩들에게 열풍이였던 힐리스가 있었다면 봄기운 완연한 요즘에는 어딜가든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4살인 둘째녀석이 하도 노래를 불러 가까운 마트에 방문했더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킥보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모양은 비슷하더라도 내구성이나 만듬새가 마음에 안드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첫째녀석 어릴때도 뽀로로가 달린 킥보드를 하나 사줬었는데 얼마 타지도 못하고 망가지고, 디자인도 좋지 않아 타다가 몸에 상처가 나는 일도 있었지요... 마트제품보다는 가격이 높아도 제대로 된 제품이 낫겠다는 판단! 예전에 제가 타는 전동킥보드 때문에 들렸던 일산매장에서 마이크로킥보드 제품들을 판매하던것이 기억나 방문해서 구입해 왔습니다. (너무 앙증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