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예비엄마들은 막달이 되면 출산용품을 준비하고 세탁하는데 힘들다고 보통 8개월에서 9개월 초에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 같다. 그리고 아기가 언제 태어날지 모르니 출산가방도 미리 싸놓는다던데... 난 조콤 게을러서 한꺼번에 일사천리로 준비하지도 못할뿐더러, 세탁도 찔끔찔끔 하고 싶을때 쉬엄쉬엄한다. 아직도 짱이의 공간은 정리가 되지 않아 뒤죽박죽이다. 큭;; 그래도 나름 옷과 이불 세탁은 마쳤다. 나같이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엄마들에겐 아기 옷 세탁도 어렵기만 하다.ㅜㅜ더군다나 첫 아이이고, 신생아 옷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주워 듣고, 나름 알아낸 방법들을 정리해본다. 1. 옷 세탁 배넷저고리, 우주복, 내의, 양말 등은 아기전용 세탁비누로 손빨래를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