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돌잔치는 대부분 소규모 단위로 진행됩니다. 지난 겨울 팔선에서 진행되었던 돌잔치 돌스냅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날씨때문에 영빈관에서 촬영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정말 추운날이나 촬영이 어려울것 같은 상황에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제 의견을 말씀드리지만돌쟁이 아기가 촬영을 위해서 겨울에 야외로 나가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님들의 결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날은 실외촬영은 하지 않았고,실내행사도 잡혀 있어서 팔선주위에서만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첫째 형아가 많이 순해서 촬영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고, 장소의 제약만이 아쉬움을^^;; 둘째 돌잔치때는 첫째의 컨디션도 매우 중요합니다.일단 그날 만큼은 자기가 동생보다 홀대 받는 다는 느낌이 들게 해서는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