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사주고 있습니다. 장난감은 어른들 입장에서야 별것? 아닌 것이지만 아무래도 많이 만지고 던지고 끼우고 빼고 하다보면 여러가지로 아이들 발달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마트에 가보면 장난감 정말 많습니다. 잘 가지고 놀 줄 알고 사갔더니 한두시간 관심을 보이다가 이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져버리면 괜히 또 돈지롤 했구나 싶을 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대부분의 장난감 관심, 흥미, 수명(?)이 그리 길지 못하기 때문에 없으면 아쉽고 사자니 아까운 경우가 많을 텐데요, 녹색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녹색장난감도서관은 말그대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도서관 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은 자동차, 동물모형, 음..
이제 2016년도도 1달 반 정도밖에 남지를 않았습니다. 최근 블랙홀같은 사건으로 인해서 사회분위기는 많이 어둡고 힘든 상태이지만, 연말에 얼굴한번 보자는 약속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약속이나 술자리가 가볍게 끝나면 다행이지만 자정을 넘어까지 이어질때면 슬슬 어떻게 집에가야 되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서울지역은 올빼미버스라고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저도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간관계없이 술을 좀 많이 드신경우라면 당연히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술냄새 폴폴 풍기면서 대중교통 이용하는것은 남들에게도 민폐라는 사실!! 지하철도 막차가 거의 자정쯤 끝이나고, 일반버스들도 11시~12시 반 사이에는 모두 마감이 되지만 올빼미버스는 자정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
오후 미팅을 마치고 잠깐 휴식시간에 뒤뜰에서 발견한 무지개! 정말 몇년만에 보는 무지개인지.. 폰카라 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지 못한게 아쉽네요 밤부터 쏟아진 비가 만들어낸 무지개~ 참 이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