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좋던 오전에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 30분쯤에 삼청동은 고요하고 참 좋더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소는 삼청동 청 이라는 차이나 레스토랑 입니다. 안국역에서 내려서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걷다보니 어느새 청 앞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큰 건물 전체가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바로 눈에 띄더군요. 돌잔치는 2층 홀에서 치뤄졌는데 소규모부터 중규모 까지는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만에 삼청동이라... 여유시간에 밖에서 사진을 찍느라 레스토랑 내부 모습이 별로 없네요^^;; 2층 홀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2층 홀에는 건물 뒷편 정자와 연못을 볼 수 있도록 큰 창이 이어져 있습니다. 실내이지만 창가쪽에는 채광이 참 좋았습니다. 2층에서 바로 연결된 출입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