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와이프는 집에서 직접 김장을 한적이 없습니다. 아마 30대 부부라면 대부분 그럴것 같아요. 물론 시어머니나 장모님이 김장하는 날에는 가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김치는 주로 장모님께서 보내주시는 것으로 맛있게 먹어왔었는데얼마전 김치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대충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영 맛이 없고,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그런데 홈쇼핑에서 홍진경 더김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보고 와이프가 바로 주문을..^^마트에서 구입했던 것보다 많은 량인데 가격은 더 저렴하게!! 놀라운 가격으로 겟! 일단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8Kg 짜리를 주문한것이 오늘 도착을 했네요. 김치를 나누어 담는데 벌써 냄새가 좋습니다. 마트표 김치보다 역시나 괜찮은 비주얼로 흐뭇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