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은 아빠가 없이도 쉽게 갈 수 있는 서연이의 놀이터! 와이프가 한두번, 할아버지가 한번 다녀와 줬더니... "꼬끼열차, 꼬끼열차"를 입에 달고 산다. 엄마는 현대미술관에 아기 미술관에서 EQ 발달을 꾀하려고 갔었고~ 할아버지는 광합성(?)도 좀 시켜주려고 데려 갔었으나... 이녀석은 코끼리 열차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 다행히도 코끼리 열차는 편도 800원의 저렴한 가격 ㅎㅎ 이녀석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있으면서도.. 반대방향으로 지나가는 코끼리 열차를 보고 타자고 한다; 대부분 미술관 박물관 공원이 그렇지만.. 역시 월요일을 정기 휴무일! 그래도 산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넓은 미술관은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 와이프에게 슬쩍 카메라를 넘기고 아빠노릇(?)중 ㅋㅋㅋ 두 여자에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