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란 각종 재해, 사고, 질병, 분만등으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에 큰 위험이 발생하는 환자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환자의 사망률은 약 33%로 선진국에 비하면 3배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해요.이렇게 위급한 상황에서도 경제적인 여건때문에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이보다 안타까운 상황은 없을 것 입니다. 응급증상으로 인해서 응급진료나 이송을 받은 응급환자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비용을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 국가(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이를 대신하여 그 비용을 병원에 납부해준 뒤 응급환자 본인이나 상환의무자로부터 추후 되돌려 받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를 응급의료비 대지급 제도, 흔히 말하는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라고 합니다.이번 포스팅에서..
여러곳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때 약을 중복해서 복용할 가능성도 있고, 약의 효능도 모른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 병원진료시 문진표를 작성하거나 할때도 복용중인 약을 기재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처방전만 받아서 약국에 제출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먹는일은 드물기때문에 내가 먹는 약이 어떤것인지 알지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요. DUR이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Drug Utilization Review -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를 줄여서 DUR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의약품 처방이나 조제시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문제가 될수 있는 사항들을 예방하기 위해 의사와 약사가 처방이나 조제시 의약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