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냅, 백일을 기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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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8. 18.
블로그에 스냅촬영 포스팅을 많이 못올리고 있는데, 사실 요즘에는 유독 홈스냅 촬영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홈스냅 촬영 건들은 비공개 요청을 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다 보여드리지 못하고 있는 ㅜㅜ
오늘은 100일 기념 홈스냅을 촬영했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집에서 촬영하는 홈스냅은 이 시기의 아이들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여차하면 재워도 되고, 밥먹어도 되고,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는 익숙한 곳, 집이니까요^^
낯선 공간에 와 있다면 이런 웃음을 볼 수 있었을까요?
물론 어디에서도 잘 웃는 아이들도 있지만,
매일 생활하던 곳에서는 더 편안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목을 그래도 가누기에 잠깐 부탁을 드렸던 의자컷..
순식간에 촬영하고 다시 엄마 품으로^^
100일 상은 돌잔치에 비해서 간결하게 꾸며집니다.
간결하지만 고급스러운 100일 상이네요.
엄마는 맘마를 주고,
아빠는 트름을 시키고
맘마도 먹었으니 다시 기분 좋아졌네요^^
홈스냅.
사실 촬영하는 저도 편하답니다.^^
이제 한복을 입고 100일을 기념할 시간..
평일 홈스냅 할인을 하면서 홈스냅만 더 많아진...ㅋ
2016년 3월의 어느 홈스냅 中
오후스토리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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