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징후 임신40주 증상



긴 임신기간의 마지막은 태아도 엄마도 준비를 하는 출산징후들이 포착됩니다.

이 기간에는 평소와는 다른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출산이 가까워졌다는 증거겠지요.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태동이 줄어든다

막달이되면 태아가 골반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서 움직이이 감소합니다.


소변이 잦아진다

골반안으로 내려온 태아로 인해 방광이 눌리면서 압박을 받습니다.


소화가 잘된다

태아가 밑으로 내려가면서 예전보다 식사가 편해지고 식욕도 상승합니다.


분비물이 많아진다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태아가 쉽게 통과할수 있도록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점액처럼 끈끈하고 피가 조금씩 보이기도 해요.






출산이 임박했을때 징후들


출산이 임박하면 위 징후들과는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슬이 비치고, 규칙적인 진통이 생기며 양수가 파수되요.


이슬이 비친다

출산이 임박하면 이슬이 비쳐요. 

자궁경부가 열리면서 경부를 막고있었던 조직과 혈액 분비물이 나오게 되죠.

이슬이 비친 후에는 빠르면 2~3일 늦으면 1~2주 후에 진통이 나타나요.


규칙적인 진통이 생긴다

임신 20주 이후부터는 배가 불규칙하게 땡기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러한 가진통은 불규칙하지만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통증이 오면

출산이 임박했다는 징후이므로 출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양수가 터진다

자궁구가 완전히 열리면서 양수가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해요.





출산 대처방법


갑자기 질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면 깨끗한 거즈나 위생패드를 대고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출혈의 양을 살피고 출혈이 많아졌다면 역시 병원으로 가야해요.

진통이 10분내외의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발생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진통이 심할때는 복식호흡 등으로 진통을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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