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청 돌잔치


햇살이 좋던 오전에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 30분쯤에 삼청동은 고요하고 참 좋더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소는 삼청동 청 이라는 차이나 레스토랑 입니다.

안국역에서 내려서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걷다보니 어느새 청 앞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큰 건물 전체가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바로 눈에 띄더군요.

돌잔치는 2층 홀에서 치뤄졌는데 소규모부터 중규모 까지는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만에 삼청동이라...
여유시간에 밖에서 사진을 찍느라 레스토랑 내부 모습이 별로 없네요^^;;

2층 홀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2층 홀에는 건물 뒷편 정자와 연못을 볼 수 있도록 큰 창이 이어져 있습니다.
실내이지만 창가쪽에는 채광이 참 좋았습니다.







2층에서 바로 연결된 출입문으로 건물 밖에서도 촬영을 할 수 있었구요..



1층부터 2층까지 통으로 열려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하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1층에서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2층 홀의 경우에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이 노출차이가 심했지만..
덕분에 주광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음식맛은... 먹어보지는 못한관계로.. ^^;;

레스토랑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주었던 삼청동 청..

나중에 와이프와 아기와 삼청동에 가게되면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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