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즈 헝겊책 디스커버리농장 리뷰 (Lamaze Discovery Farm)


헝겊책


한두달 전부터 아내가 서연이 장난감이 필요하다고 할때부터 꼭 사주고 싶어했던 것이 바로 헝겊책 입니다.
어릴때부터 책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ㅎㅎ

아직 제몸도 못가누는 아이한테 벌써 무슨 책..?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유아들을 위한 책은 제가 생각했던 책과는 거리가 있었네요.

※ 제품정보 
브랜드 : 라마즈(Lamaze)  - 유럽 및 미국에서 기능성 유아완구전문점에서 가장 인정받는 회사라고 합니다.
제조회사 : LearningCurve INC(미국)
원산지 : 중국 (OEM)  <-- 이부분이 살짝 맘에 안드네요 ㅎㅎ
대상연령 : 신생아부터 ~~
규격(가로*세로*높이[cm]) : 19(L)*19(H)*3(W)

▶ 최고의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헝겊책
▶ 미국 예일대학의 네로미, 싱어교수의 유아교육 관에 맞게 고안됨
▶ 아기들이 쉽게 접촉하고 느낄 수 있게 고안된 제품
▶ 모양, 색상, 사이즈를 뚜렷히 구별해주고 움직임을 키워줌
▶ 병아리의 탄생, 돼지농장, 양, 오리, 조랑말, 젖소 등등 등장하며,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
▶ 총 10페이지의 이야기 책 (표지포함)


디스커버리 농장은 총 3단계로 3권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stage one : 신생아 ~ 9개월
stage two : 9개월~18개월
stage three : 18개월 이상
각각의 단계는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아이들에게 감각과 지능 학습효과를 키워주게 끔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서연이(5개월)에게 맞는 책인 1단계 책은 아래처럼 구성이 되어 총 10페이지로 만들어져 있네요^^ (표지포함) 

헝겊책
헝겊책
헝겊책
헝겊책

책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있고 일부는 뜯어낼수도 있고 만질때 소리도 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해당 동물의 소리가 나는것은 아니구요^^ 아이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비닐소리가 납니다.
컬러풀한 책과 간단한 영단어들..
(미국제품이니 영어가 당연하겠지만.. 수많은 한국의 아이들이 자연스레 영어부터 접하게 되는군요ㅡㅡ)

비닐소리를 왜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으나..ㅎㅎ
서연이가 사용하는 물티슈는 녹색비닐에 씌워진 제품인데 눕혀놓으면 녹색물티슈 봉투에 관심이 많고 
만질때 나는 비닐 소리를 참 좋아하더군요.. 계속 만지작 만지작

아무튼..
전에 국민애벌레는 쥐어주면 기분좋을때만 약.. 5~10분? 가지고 놀다가 시큰둥 해졌다면
이 헝겊책은 혼자 엎드려서 곧잘 만지작 거립니다. 잘 질리지는 않는듯..
아직 페이지를 잘 넘기지 못해서 그렇지 넘겨주면 뚫어져라 보면서 때리고 꼬집고 물고 하네요 ㅋㅋ

또 아내가 동물들 소리를 내주면 곧잘 쳐다보고 반응을 보여준답니다.


헝겊책과 놀고있는 서연이

헝겊책과 놀고있는 서연이

요즘은 참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해줘야 할 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서연이는 색에 눈을 뜨고 촉감을 배워나가고 근력을 키워나가는데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안해줄수가 없는.. 이게 부모 마음인건지 ㅋㅋ 챙겨줄수 있는것은 다 해줄테니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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